[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홀로 사는 할머니가 목이 졸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 함 할머니 살인사건을 파헤쳤다.
경찰의 부검 결과 함 할머니는 누군가에 의해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외부침입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고 집안에서도 아무런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함 할머니는 강남구 주변에 아파트와 주책을 가진 25억 원대 재산가였다.
6년 전 남편과 사별한 할머니는 자식이 없었고 그 동안 조카들이 할머니를 보살폈다고 했다.
그러나 조카들은 “할머니의 재산을 노릴 만큼 궁핍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면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