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마녀와 야수’ 퍼피가 조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마녀와 야수’에서는 조커를 차지하기 위한 여자들의 경쟁이 그려졌다.
이날 조커는 다섯 여성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함께 뱀을 구경했다.
퍼피는 조커와 함께 뱀을 목에 두를 것을 제안했고 뱀이 짧다는 이유로 밀착할 기회가 생겼다.
이에 퍼피는 조커에게 적극적으로 허리에 손을 둘렀다. 제작진과의 데이트에서 퍼피인 오나미는 “어디서 본 건 있어서..”라며 “어찌 됐든 허리는 잘 감싸줬던 것 같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미소를 띠었다.
또한 조커는 “퍼피가 ‘좀더 가까이 우리가 있으면 되지요’라고 하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줬다. 센스가 있는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녀와 야수’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마녀와야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