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종석이 대만에서 팬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그는 중국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나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채연은 올해 연애가 화두라고 밝혔으며, 대만 가수 오극군은 송지효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 中 매체 통해 “이나영 결혼한다면 마음 찢어질 듯”
22일 한 중국매체는 최근 대만에서 팬들을 만난 이종석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서는 “이종석은 중국어로 대만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여기자들은 굉장히 좋아하더라”며, 이종석이 대만 음식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이종석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나영을 언급하며 “그가 결혼을 한다면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은 앞으로 액션이나,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채연, 中 인터뷰 통해 “2015년 화두는 연애”
가수 채연이 중국 인터뷰를 통해 올해 목표를 밝혔다.
23일 “채연은 중국에서 성공했다. 최근 그가 찍은 드라마 ‘여과애가이중래’가 방송되고 있지만, 아직 결혼을 안 했다”며 채연이 “급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채연은 인터뷰를 통해 “중국 동북 음식을 좋아한다”며 2015년 목표에 대해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연애가 올해의 화두”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열심히 일도 할 것”이라고 덧붙여, 그의 열정을 가늠하게 했다.
“김수현에서 박유천, 김우빈까지, 한국 드라마 대전” 中 보도
20일 인민망은 ‘김수현에서 박유천, 김우빈까지, 한국 드라마 대전’이라는 제목으로 한국드라마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피노키오’와 ‘힐러’가 가고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열풍이 부는데, 최근에는 이렇다 할 드라마를 접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4월에는 김수현, 박유천, 김우빈, 송중기가 돌아온다”고 설명한 뒤, 드라마 ‘프로듀사’ ‘냄새를 보는 소녀’ ‘앵그리 맘’ ‘구여친 클럽’ ‘태양의 후예’ 등 드라마를 소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대만가수 “송지효, 항상 미소 띤 얼굴 첫 인상 강했다” 극찬
24일 중국 다수매체는 영화 ‘708090’으로 인연을 맺은 송지효와 오극군이 ‘니하오커아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전했다.
오극군은 “송지효를 처음 봤을 때 인상이 강했다. 항상 미소를 짓고 있다”며 “성격이 온순하고, 스태프들에게 친절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송지효는 간단한 중국어를 구사하며 오극군과 대화를 나누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채림, 장혁과 친분으로 가오쯔치와 ‘딩거룽둥창’ 출연
19일 중국매체 신화망은 “최근 한국 인기 배우 채림이 남편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딩거룽둥창’에 출연한다. 장혁과의 친분”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채림은 가오쯔치와 방송에 출연해 2013년 만남부터 작년 중국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일까지 언급했다.
이어 “채림과 장혁은 ‘애상애주파’라는 중국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적 있다. 이들의 인연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 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