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불후의 명곡’ 오정해가 한이 서린 무대를 꾸몄다.
21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별들의 고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정해는 목포 애국가로 불리는 ‘목포의 눈물’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오정해는 “목포 분들을 실망시킬까봐 걱정”이라고 긴장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오정해는 특유의 한이 가득한 목소리로 ‘목포의 눈물’을 열창했다. 친정 어머니에게 보내는 딸의 노래는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오정해는 앞서 무대를 했던 송해를 누르고 413점으로 1승을 거뒀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