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불후의 명곡’ 송해가 그리운 마음이 가득 담긴 노래로 심금을 울렸다.
21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별들의 고향’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매주 일요일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송해. 그는 이날 진행자가 아닌 가수로서 무대에 올랐다.
송해는 민족의 아픈 역사인 6.25 전쟁을 생각하며 무대를 꾸몄다. 그의 무대가 끝나자 경쟁자인 양금석은 “정말 잘하신다”고 감탄했다.
그의 노래에 눈물을 보인 오정해는 “고향은 어머니가 계셔서 고향이지 않느냐”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송해는 407점으로 양금석을 누르고 1승을 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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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