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 MBC ‘나는 가수다 시즌3’ 4라운드 1차 경연 주제다.
밴드와 호흡을 맞춘 하동균은 건반이 돋보이는 곡을 선보였다. 코러스와 함께 절묘한 화음을 이뤄 강한 여운을 줬다. 스윗소로우는 직접 무대 소품 제작을 제작하는 열정을 보이며 중독성 있는 안무를 준비해 관객을 들썩이게 했다.
새로운 악기와의 콜라보레이션 또한 돋보인다. 양파는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와 콜라보레이션을 해 특급 탱고무대를 완성했다. 소찬휘는 헤비메탈의 분위기가 풍기는 장발의 기타리스트 윤
특히 밴드 체리필터가 새로 합류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체리필터는 독특한 가사와 시원한 보컬, 환상의 연주 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록밴드다. 이들의 ‘나가수’ 첫 무대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수들은 과연 어떤 자신의 대표곡을 편곡해 부를지 오늘(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나가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