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공연 기획자인 신철 대표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린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는 공연기획자이자 그룹 철이와 미애의 철이인 신철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신 대표는 “90년대는 댄스뮤직의 르네상스”라며 “개인적으로 뜻깊은 기획이고, 어마어마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현재 전국 순회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7월 대구 공연을 끝으로 중국으로 가서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중국에서의 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데,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김건모, 조성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터보, 지누션, 채정안, 김원준 등 현재까지 총 21팀이 출연을 확정, 90년대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치러진다.
한편, 전국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오는 4월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이어 부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