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1박2일’에서 멤버들이 함백산을 오른 이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봄맞이 등산 여행’ 특집으로 함백산을 오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등산 전문가 다비치 강민경과 함께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함백산을 올랐다. 아침에 출발했던 이들은 해가 질 무렵 함백산 정상에 올랐다.
↑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멤버들은 함백상 정상에서 강민경과 완등 사진을 찍었다. 이후 유호진 PD는 “사실 이번에 함백산에 오른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유 PD는 “사실 이번 겨울에 유난히 실내 촬영이 많았다”며 “그래서 야생 기운이 많이 떨어졌다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함백산 등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데프콘과 멤버들은 “시청자의 의견은 거스를 수 없다”고 말하며 수긍했다. 또한 이들은 유 PD의 “이중 한 분은 정상에 남아야 한다”는 깜짝 발표에 아연실색해 다음 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영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