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과의 결혼 계획 밝혀 화제
배우 황정음(31)이 결혼 계획을 전했다.
황정음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종영 후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공개연애 중인 가수 김용준(32)과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원래 서른넷에는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때가 되면 물 흘러가듯이 해야 할거라고 생각 했는데 그냥 서른셋, 넷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사진=황정음 SNS |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서른넷 때 옆에 있는 남자랑 할거다"라고 말하면서도 "김용준과 하겠다"라고 덧붙여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장애를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힐링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
극 중 황정음은 청순가련한 외모지만 엉뚱발랄한 매력을 지닌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용준 황정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용준, 정말 복받았다” “김용준, 황정음 영원히 행복하길” “김용준, 황정음 정말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