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의 김성령이 강렬한 연기로 높은 시청률에 일조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은 수도권 기준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첫 만남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오직 성공이 행복이라고 믿는 여자' 레나 정(김성령 분)은 겨우 움켜잡은 성공을 잃을까봐 노심초사한다. 고아원 친구인 도신(조한철 분)에 의해서 자신의 과거가 공개될까 불안에 떨던 레나는 도신과의 몸싸움 끝에 도신을 높은 건물에서 추락시키며 강렬한 캐릭터임을 예고했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고 자신을 다독이던 레나 정은 '살인자'라는 글자가 쓰인 피흘리는 도신의 메시지를 받고 공포에 시달린다. 결국 레나 정은 대한민국 문화대상 MC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은퇴를 선언하고, 강이솔(이성경 분)에게 MC 자리를 물려준다.
특히 방송 말미, 세탁소에서 옷을 빌리면서 TNC 그룹에 의도적인 접근을 하는 레나 정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 전개에 대한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왕의 꽃 김성령 앞으로 기대된다 재밌네” “여왕의 꽃 김성령 연기 생각보다 괜찮은 듯” “여왕의 꽃 김성령 너무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