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방송됐던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
9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신의 선물-14일’은 미국 리메이크 제작을 진행 중이다. 미국 지상파 방송사와 파일럿 제작 등 구체적인 협의를
관계자는 “미국 방영은 긍정적이긴 하지만 방영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나가는 작품이었다. 지난해 방송돼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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