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의 봉합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병원 측은 "피습으로 리퍼트 미 대사의 얼굴에 오른쪽 광대뼈에서 아래턱까지 길이 11cm, 깊이 3cm 정도의 상처가 났다"며 "상처 부위에서 1~2cm 더 내려갔으면 경동맥이 손상될 뻔 했다"고 설명했다.
수술은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30분여간 진행됐다. 이는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현재 리퍼트 대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안면 신경이나 주요 부위 손상은 없었지만 얼굴을 80여 바늘 꿰맸으며 최소 3~4일 입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리퍼트 대사가 공격 방어 과정에서 왼팔 3cm의 관통상을 입어 새끼손가락 신경이 손상되어 기능상 문제는 없지만 4주 동안의 치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리면서도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묻고 치료를 선택하는 등 의사보다 침착한 모습으로 치료 받아 의료진을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앞으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 흉터와 손 감각 이상 후유증이 예상돼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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