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부부 귀국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26일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 부부는 당초 입국 예정 시각이던 오전 5시 50분보다 1시간가량 늦은 7시 공항에 도착해 한 시간 가량 뒤인 오전 8시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약 5개월 만에 취재진 앞에 섰다.
이날 이병헌은 취재진들에게 “좀 더 일찍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너무나 큰 실망감과 불편함 마저 끼쳤다. 저로부터 비롯됐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난도 저 혼자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께 입국한 이민정은 별도의 입장 표명 없
한편 앞서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출신 김다희의 50억 원 협박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귀국 이민정 잘 좀 하지 참 안타깝네” “이병헌 귀국 이민정 어떻게 될까 이 커플” “이병헌 귀국 이민정 안타까운 현실이네 이민정이 불쌍한건지 어떤건지 알 수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