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즐거운 가’의 손님으로 온 배우 예지원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이하 ‘즐거운 가’)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예지원과 전혜빈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지원은 흑염소 두 마리와 오골계와 함께 차에서 내려 전혜빈을 놀라게 했다. 그는 “언니가 데려오신 거냐”고 묻는 전혜빈의 물음에 천연덕스럽게 “먹으려고”라고 대답했다.
↑ 사진=즐거운가 방송 캡처 |
하지만 이내 예지원은 “농담이고 정말 귀엽지 않냐. 여기 선물로 주려고 데리고 왔다”고 말했고, 자신들과 흑염소, 오골계 등장에 깜짝 놀라는 멤버들에 “6개월 된 흑염소, 오골계다. 이름은 달이, 순이”라고 말하며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지원은 범상치 않은 엉뚱함으로 장동민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고, 이전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한 김병만은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즐거운 가’는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지어가는 모습을 통해 그 상상을 정보로 구체화시키고, 실제로 생활하면서 겪는 주거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