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 측 “일방적인 계약해지 요청, 말도 안 돼…법적 대응할 것”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지아이의 소속사가 멤버들의 계약 해지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후 자아이의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는 “금일 보도된 계약 분쟁 중인 내용이 맞다”면서 “저희같이 소규모 기획사에서 막대한 투자비로 제작한 콘텐츠가 잘못된다면 회사자체의 존폐위기로까지 치닫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어떤 책임도 없이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원한다는 것도 상식 밖의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이에 법적 절차에 따라 소송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법조관계자 말을 인용 “지아이의 멤버 아람은 지난해 무단 탈퇴,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 다른 멤버 원캣 역시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