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생애 첫 캠핑, 4시간 만에 철수…대체 왜?
↑ 사진=kbs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생애 첫 캠핑, 4시간 만에 철수…대체 왜?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가 야심찬 생애 첫 캠핑에 나섰지만, 캠핑 4시간 만에 철수했습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캠핑에 대한 오랜 로망을 밝히며 삼둥이와 야심찬 캠핑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캠핑에 앞서 "텐트 되게 잘 쳐요. 보이스카우트도 해보고. 10분이면 충분!"이라고 호언장담하며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모닥불 피워놓고 마시멜로우 구워먹는 모습을 상상했다"며 부푼 로망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호언장담하던 송일국은 텐트 조립에서부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즉석 밥은 챙겨왔지만 카레를 챙겨오지 않은 실수로 계속해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결국 캠핑의 어려움 앞에서 무너진 송일국은" 캠핑은 다음 기회에 하고 우리 밥만 먹고 가는 걸로 하자"고 캠핑 4시간 만에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삼둥이는 이날 방송에서 깜찍한 토끼 캠핑복과 형광 점퍼로 중무장한 채 단시간에 캠핑장을 장악했습니다. '삼단분리'된 삼둥이는 캠핑장 곳곳을 탐방하며 캠핑 나온 다른 가족들과 즉석 합석에 성공, 폭풍 친화력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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