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나혼자산다’ 하차 “인생 2막 준비해야할 듯”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파비앙이 하차한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설 연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한국에 와서 7번째 설을 맞는다”고 운을 뗐다.
그는 “태권도 때문에 한국에 왔는데, 그 동안 바빠서 태권도를 못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내년에 태권도 대회에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인생의 2막을 준비해야할 것 같다”고 ‘나 혼자 산다’를 하차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파비앙은 “무지개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하다. 지난 한 해 재미있고 행복하게 함께 지내서 정말 좋은 기억만 남은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파비앙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비앙, 눈물난다” “파비앙, 맞아 태권도 했었지” “파비앙, 태권도 시합에서 보는 건가” “파비앙, 안돼 가지마”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