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19일 김장훈은 트위터에 “오랜만에 하루 쉬는 날이라 푹 자고 영화 보려고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쌩뚱 맞게 자막이 아랍어네요”라며 영화 ‘테이큰’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된다. 역대 황당함 중 5위 안에 들어갈 듯. 5000원 넘어갈 듯한데 미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불법 다운로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식 경로로 받은 영화에 아랍어 워터마크가 찍혀있을리가 없다는 것.
이에 대해 김장훈은 트위터에 “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불신의 사회”라며 “일베충들이 페이스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그러니까 그 사람들에게 합법 다운로드 하신 걸 캡처해서 보여주시지 그랬
누리꾼들은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구설수에 또 휘말렸네”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별걸 다”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왜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