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꽃보다 할배’ 보조 짐꾼 합류…나영석 PD와 어떤 인연 있나
최지우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합류
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 소식에 과거 나영석 PD와 인연이 새삼 조명되고 있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16일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합류한다. 함께 출국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꽃보다 할배’를 같이 가자고 말이 나왔었다. 이후 전화를 했는데 진짜 같이 가게 됐다. 감사하다”고 남다른 인연을 설명했다.
최지우는 그동안 나영석 PD가 연출했던 ‘해피선데이-1박2일’ ‘삼시세끼’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이다. 평균 76세 원로배우 4인방(일명 할배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40대 배우 이서진이 짐꾼으로 뭉쳤다. 이번 시즌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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