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콘서트에서 프러포즈 이벤트 진행… 사랑의 큐피트로 변신

[MBN스타 남우정 기자] 노을이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한다.

오는 3월13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노을이 ‘2015 노을 콘서트 목소리’를 개최한다.

노을은 이번 콘서트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펼친다.

노을의 프러포즈 이벤트 콘서트 관람객에 한하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이나, 프로포즈를 못한 기혼자들의 사연을 노을 공식 페이스북에서 사전 접수 받아 5명을 추첨, 최고의 축가로 불리는 ‘청혼’을 노을이 직접 무대에서 불러주고 사랑을 고백할 수 있게 만든 자리다.

노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이벤트는 노을 멤버들이 직접 기획했다. 공연을 보러 와 주신 관객 분들께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을은 3월13일부터 15일까지는 서울 공연을 진행하며 21일에는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대구 공연을, 28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부산 공연을 연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