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구본호, 액션스퀘어 지분 매입..사업 시작의 출발점이라 평가하고
조현준 구본호, 공동 투자
조현준 구본호가 화제다.
게임업체 액션스퀘어 지분투자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이하 갤럭시아컴즈) 대주주 조현준 효성 사장과 LG가 3세 구본호 씨가 공동으로 투자했다.
갤럭시아컴즈는 “효성ITX 등과 함께 게임업체인 액션스퀘어 지분 120억 원(지분율 5.21%)규모를 매입했다”고 6일 전했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를 서비스하는 게임업체로 올해 상장을 추진 중인 업체다.
이번 지분 투자에는 구본호 씨도 함께 했는데 구 씨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동생인 고(故) 구정회 창업고문의 손자다.
구본호 씨는 앞서 지난달 20일 물류업체 범한판토스의 대주주이자 모친인 조원희 회장과 공동으로 보유 중인 범한판토스 지분 97% 중 82.1%를 매각했다. 5066억 원에 달하는 매각규모에 재계에선 이 자금의 향방에 관심이 몰렸다.
구본호 씨는 이 매각대금으로 우선 같은달 말 조현준 효성 사장이 대주주로 있는 전자결제업체
당시 구 씨는 “갤럭시아컴즈 지분 인수를 통해 조현준 사장과 400억 원 공동 투자로 신규 IT사업 추진을 본격화 할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재계에선 조현준 사장과 구본호 씨의 이번 액션스퀘어 지분의 매입은 사업 시작의 출발점이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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