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김민수가 조폭과 실랑이를 벌이다 맞아 숨졌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조나단(김민수 분)은 맹장염으로 병원에 실려 간 서은하(이보희 분)를 만나러 가던 중 조직 폭력배와 마주쳤다.
조나단은 조폭과 실랑이를 벌이다 벽에 머리를 부딪쳐 쓰러지면서 죽음에 이르렀고, 백야(박하나 분) 역시 슬픔에 쓰러졌다.
↑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
앞서 조나단은 백야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가기 직전이었다. 이를 두고 조나단네 집안과 장화엄(강은탁 분)네 집안이 실의에 빠졌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주중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