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
이완구 특강 논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석좌교수 시절 강의 당 급여 1000만 원을 받았다는 일명 ‘황제 특강’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 후보자 측은 “석좌 교수 급여에는 학생 상대 특강 뿐 아니라 교직원 대상 특강 수당과 자문료도 포함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강 논란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해명 자료를 통해 “충남도지사에서 물러난 직후인 지난 2010년 1월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석좌교수로 채용돼 1년 4개월 간 근무하고, 5700여 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강의 1회당 10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준비단 측은 “당시 학생 대상 특강 횟수는 6회에 그쳤지만 보직자와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4회 특강을 더 실시했다”면서 “중국·일본 등의 대학과 기관들과의 교류협력을
또 “이 후보자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의 발전 방향을 자문해 경영학 교육 국제인증인 AACSB획득을 위한 준비를 제안해 대학이 인증을 취득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완구 특강 논란 좀 비싸긴 했네” “이완구 특강 논란 그렇게 비싼가?” “이완구 특강 논란 교수 돈 많이 버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