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펀치 돌려놔 / 사진=돌려놔 티저 영상 캡처 |
힙합 듀오 원펀치(1PUNCH)가 데뷔 타이틀곡 '돌려놔' 의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원펀치의 팀명 논란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가요계에는 밴드 원펀치가 이미 활동 중인 가운데 용감한형제가 아이돌 남성 듀오인 원펀치를 데뷔시킨다고 발표해 동일 팀명 논란이 일었습니다.
스팽글뮤직은 SNS를 통해 "뮤지션의 활동명을 정하는데 제약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이미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기존 뮤지션과 새로운 뮤지션 양측에 모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고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밴드 원펀치 소속사 스팽글뮤직과 그룹 원펀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1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양측이 최근 만나 각자의 팀명을 사용하기로 원만하게 논의를 마쳤다"며 "한글명이 동일하게 불리는 것에 대해선 양해하되 영문명은 다르게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원펀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자신의 데뷔 타이틀곡 '돌려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
해당 뮤직비디오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주머니서 카세트테이프를 꺼내 펀치에게 전달하면서 시작합니다.
이어 멤버인 원과 펀치가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소품들을 가지면서 흥겨운 노래가 시작됩니다.
특히 '듀스'의 멤버 이현도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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