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수요미식회’의 강용석 변호사가 배우 이정재와 그의 여자친구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연예인이 자주 출몰하는 청담동 식당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담동 한 식당에 대해 출연진들은 “그 주변에 유명 기획사들도 많고 연예인들이 많이 오기로 유명하다”고 말하며 “거기서 본 연예인인 함께 갔던 분들을 말해보자”고 말했다.
↑ 사진=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
박용인은 “제 지인은 거기서 배우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가 같이 와서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바로 그거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이정재씨, 임세령 씨와 함께 왔다고 하더냐”고 말하며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정재와 임세령을 함께 언급해 주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박용인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건 아니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 씨도 자주 가지 않냐”고 말하며 진땀을 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홍신애, 박용인, 강용석, 황교익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