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컴백의 신호탄을 쏜다.
SBS ‘인기가요’ 측은 오는 25일 800회를 맞이하여 ‘인기가요’와 특별 인연이 있는 가수들을 섭외해 무대를 꾸린다.
‘인기가요’가 신설됐던 1998년 당시 ‘해결사’로 가요계에 데뷔한 신화는 탄탄한 팀워크로 단 한 번의 멤버 교체와 해체 없이 17년간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유일무이한 그룹으로 이번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김동완, 앤디가 각각 2003년, 2005년 MC로 활약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어 눈길을 끈다.
신화는 ‘인기가요’ 800회 특집 방송에서 후배 아이돌 그룹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신화는 오는 2월 말 정규 12집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인기가요’가 신설되었던 해에 데뷔한 그룹 신화가 800회를 맞이한 인기가요의 무대에 오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인기가요’가 800회 가까이 이어져 오는 동안 유일하게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인 만큼 신화다운 최고의 퍼포먼스와 무대를
‘인기가요’ 800회 특집은 오는 25일 오후 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화 대박이다 본방 사수” “신화 진짜 오래가네” “신화 말그대로 가요계 신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