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평 초호화 자택 소유한 래퍼 도끼, 통장잔고가 무려…

69평 초호화 자택 소유한 래퍼 도끼, 통장잔고가 무려…

↑ '도끼'/사진=Mnet캡처

69평 초호화 자택 소유한 래퍼 도끼, 통장잔고가 무려…

'도끼'

래퍼 도끼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자택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통장잔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예능 '4가지쇼 시즌2'에서는 최연소 래퍼 출신으로 성공한 프로듀서 도끼의 일상과 성공담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69평대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도끼의 집안에는 당구대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돼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 집에 전시돼 있는 돈다발이 있다"며 옷 방 한 가운데 5만 원 권을 전시해둔 진열대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끼는 "난 집에서 하는 일이 항상 돈을 센다. SNS에 돈과 시계를 찍어서 올린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자랑하냐'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끼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매달 5만 원 권 한 뭉치 씩 어머니께 드린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도끼'/사진=Mnet캡처

한편 그의 과거 통장 잔고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끼는 지난해 5월 자신의 SNS에 "내 돈은 거짓이 아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3년 도끼의 수입으로 추정되는 4억9435만 원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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