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아시안컵 한국-호주전 생중계로 결방…`아쉬움 한가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C '무한도전'이 아시안컵 한국과 호주의 경기 중계 방송으로 결방하게 됐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50분 부터 '2015 AFC 아시안컵' A조 예선 한국과 호주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무한도전'이 결방되는 것.
한편 '쇼! 음악중심'은 오후 3시 15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4시 25분 등 평소보다 이른 시각에 방송했다. 'MBC 뉴스데스크', '장미빛 연인들', '전설의 마녀', '세바퀴' 등은 축구 경기가 끝나는 대로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호주 경기 중계는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나선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요즘 한창 상승세였는데 아쉽네" "무한도전 결방, 축구 때문에 결방이군" "한국 호주전, 한국 이겨라" "무한도전 결방, 이렇게 된거 한국 호주전이나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