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오마베’의 지율과 소율 자매가 급기야 체중계를 망가뜨렸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지율이가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체중 유지 프로젝트에 돌입한 김태우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율이와 소율이는 거실 한복판에 나타난 체중계에 신기해했다. 이들은 체중계를 놀이기구 삼아 마음껏 가지고 놀았다.
↑ 사진=오마이베이비 방송 캡처 |
하지만 지율이와 소율이가 마구 뛰어노는 바람에 체중계는 고장이 나고 말았다. 제작진은 이에 당황해 체중계를 다시 작동 시켰지만 켜지지 않았다.
소율이는 이를 듣고 체중계의 이곳저곳을 매만지자 갑자기 체중계가 켜져 모두를 놀라게 했고, 결국 김태우와 지율이는 체중을 재는 결전의 순간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오마베’는 스타 가족들의 육아 일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