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힐러’가 0.3%포인트 차로 SBS ‘펀치’를 따돌리고 월화극 1위를 거머쥐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힐러’는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9.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의 정체가 김문호(유지태 분)에게 밝혀졌고 두 사람은 함께 1992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또한 채영신(박민영 분)과 서정후의 설레는 로맨스도 담겨 재미를 배가했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펀치’는 9.1% 시청률을, MBC ‘오만과 편견’은 8.0%를 각각 기록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