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고두심, 김수미 옷 입고 멋스러운 사모님 변신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전설의 마녀’에서 고두심이 멋스럽게 변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심복녀(고두심 분)는 술에 취해 잠든 김영옥(김수미 분)의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섰다.

이날 복녀는 술에 취한 영옥을 부축하던 중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고 놀란다. 거울을 보고 빨간 립스틱을 칠하고 영옥의 옷을 두른다.

멋스러운 여자로 변신한 복녀는 거울 앞에 당당히 서 만족스러워 한다. 그 후 “김영옥, 까불지 마”라고 혼잣말하며 멋에 취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