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연출 김용범, 극본 신명진) 측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8일 박형식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형식은 이번 드라마에서 카이스트 수재지만 감정 표현에 서툰 강세종(곽시양)의 학교 선배로 깜짝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형식은 머리에 뇌파를 탐지하는 장치를 붙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하얀색 가운을 입고 곽시양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형식은 최근 녹화 현장에 지적이고 당당한 분위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연스러운 대사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단번에 OK 사인을 받아냈다.
박형식은 촬영이 끝난 직후 주인공 구해라 역의 민효린, 강세종 역의 곽시양과 함께 이른바 ‘인증샷’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그는 “‘진짜 사나이’에서 함께 출연한 헨리가 드라마에 도전한다기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응했다.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 대박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기획사에 들어가지 못한 가수지망생들이 2010년 엠넷 예능 ‘슈퍼스타 K2’에 출사표를 던진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9일 밤 11시 방송.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형식 칠팔구 출연, 훈훈하네” “박형식 칠팔구 출연, 멋있다” “박형식 칠팔구 출연, 드라마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