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유아 낫 유’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6일 배급사 ㈜마인스엔터테인먼트는 ‘유아 낫 유’와 가수 양희은의 신곡 ‘꽃병’을 콜라보레이션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배급사는 “‘꽃병’은 ‘유아 낫 유’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방불케 하는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며 “‘꽃병’은 양희은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의 두 번째 싱글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작사, 작곡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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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희은의 ‘꽃병’은 케이트(힐러리 스웽크 분)와 벡(에미 로섬 분)이 서서히 서로의 인생에 젖어가는 모습을 표현한다. 슬픔을 담담하게 눌러 담은 절제된 분위기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유아 낫 유’는 어느 날 갑작스레 루게릭 선고를 받게 된 유명 피아니스트 케이트와 손만 댔다 하면 실수투성이인 천방지축 가수 지망생 벡(에미 로섬 분)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유아 낫 유 포스터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