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화권 인기스타 주걸륜과 결혼을 앞둔 쿤링이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5일 중국매체 펑황망은 대만매체 보도를 인용해 “쿤링이 4일 방송된 상해위성TV ‘여성공무’(与星共舞)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날 쿤링은 “오는 18일 중요한 일이 있다. 불가피하게 방송을 못하게 됐다”며 “방송을 하며 긴장했지만, 눈물이 날 것 같아 걱정된다. 하지만 이번이 아니면 말할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주걸륜은 앨범 발매와 함께 자신의 36번째 생일인 1월18일에 쿤링와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유럽에서 가족들과 함께 백년가약을 맺겠다고 알렸다.
한편 주걸륜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영화 ‘그린호넷’ ‘쿵푸 덩크’ 등 다수에 출연했으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는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국계 쿤링은 대만 출신 모델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