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산악인 엄홍길의 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산악인 엄홍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엄홍길은 아침 일찍 외출하는 딸을 보더니 “손이 왜 이렇게 차?”라며 따뜻하게 포옹하는
엄홍길의 큰 딸은 18세이다. 하지만 아빠와의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듯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엄홍길은 “우리는 만나면 아들이건 딸이건 허그를 해야한다. 기를 줘야한다”고 전했다.
‘엄홍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엄홍길, 훈훈합니다.” “엄홍길,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엄홍길, 큰딸이 아빠 많이 닮았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