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해당 일에는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은 물론 영화관, 스포츠시설, 공연장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이다.
지난 달에는 에버랜드의 할인 혜택을 시작으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일부 매장에서는 공연, 영화 관람 티켓 소지시 정가보다 많은 양의 음료를 제공했다.
한국타이어는 외부의 문화시설을 찾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음악회를 열었다.
프로농구와 프로
주관부처인 문광부 통계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단체의 공연과 행사는 줄곧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첫 행사보다 무려 78%가량 늘어났고 시민들의 참여도 역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