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 중인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을 담은 ‘삼둥이 달력’ 판매 수익금이 10억 원에 육박했다.
삼둥이 달력은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지마켓, 예스24 등 온라인쇼핑몰 30일 오전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총 9억2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24일부터 각종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 삼둥이 달력은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며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상황. 옥션에서만 현재 16만8000개(30일 오전 기준)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다른 온라인쇼핑몰에서도 판매가 급증하면서 전체 판매량은 20만 개 가까이 될 것이며, 판매 수익금은 10억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렇게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할 예정이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팀과 송일국은 기부처 선정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둥이 달력은 각종 온라인 쇼핑몰 오는 31일까지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