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2014 MBC 연기대상에 새롭게 단막연기상을 수상한다.
총 17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는 2014 MBC 연기대상에는 처음으로 ‘단막연기상’이 신설됐다.
‘단막연기상’은 신인 작가와 배우, 새로운 연출과 기술, 조금 더 다른 이야기로 콘텐츠 시장의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되는 단막극의 취지를 살리고 설·추석 등 특집극에 출연하는 신구 배우들을 격려하고자 신설된 상이다.
‘단막연기상’의 후보자로는 변희봉(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 이종혁(상암시대 개막특집극 ‘터닝포인트’) 장혁(드라마 페스티벌 ‘오래된 안녕’) 김슬기(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 허정도(드라마 페스티벌 ‘가봉’)로 총 5명이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앞선 연예대상과 마찬가지로 대상선정은 100% 시청자 투표로 결정한다. 30일 오후 8시55분부터 12시25분까지 210분간 MC 수영과 신동엽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