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가수 숙희가 싱글 ‘이별병’으로 돌아왔다.
30일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숙희는 지난 29일 ‘이별병’으로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소속사는 “‘이별병’은 숙희의 경험담을 담은 곡”이라며 “숙희와 작곡가 똘아이박이 어떤 주제로 곡 작업을 진행할지 논의하던 과정 중에 각자의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고, 이에 실제 경험을 담아보자는 결론이 나왔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
이어 “이번에 나온 싱글 앨범은 숙희와 똘아이박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나의 스토리처럼 제작했다. ‘잠 못 드는 밤’, ‘어제까지’, ‘한 잔 했어요’, ‘얼굴보고 얘기하자’까지 일정한 흐름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별병’은 다른 곡들을 다 만들고 마지막으로 완성했다. 이는 미니 앨범 전반의 스토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곡을 만들다보니 끝으로 만들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숙희는 내는 1월17일 팬들을 위한 ‘마지막 이별 음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