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스마트폰 정보 보안 애플리케이션 ‘폰 엔 허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SBS ‘생활 경제’에 소개된 ‘폰 엔 허쉬’는 네트워크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청이나 해킹 등 보안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한 통화나 메시지 내용도 자동 삭제돼 사생활 유출을 차단하는 기능이 담겨 있다.
특히 ‘폰 엔 허쉬’는 송신되는 데이터를 단말기 상에서 암호화하고 수신되는 데이터를 복구화해 원래 데이터를 복원하는 ‘종단간’ 방법을 활용했다. 이 같은 암호화는 통화시마다 key값을 달리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도청이나 해킹이 불가능하다.
또한 메시지를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의 휴대폰에서 메시지가 강제로 삭제되며 화면 캡쳐, 통화내용 녹음 방지기능도 갖추고 있어 범죄 예방에도 탁월하다.
폰 엔 허쉬의 개발사 P&G 미디어의 김태균 대표는 “스마트폰 4천만시
한편 ‘폰 엔 허쉬’는 지난 12월 12일~14일 세텍에서 개최된 ‘2014 애플리케이션 박람회’에서 창의적이고 혁식적인 어플로 소개돼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