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대통령 선출 실패, 현 의회 해산 후 내년 1월 총선거로 새 의회 만든다
그리스 대통령 선출 실패
그리스 대통령 선출 실패 소식이 화제다.
그리스 의회는 연립정부가 추대한 스타브로스 디마스 후보에 대해 세 번째 찬반 투표를 벌였지만 찬성표가 168표에 그쳐, 가결 요건인 정원의 60%인 180표에 못 미쳤다.
이에 따라 의회는 해산하고 내년 1월에 총선거를 치러 새로 구성된 의회가 다시 대통령을 선출하게 됐다.
그리스의 대통령은 상징적 국가원수로 이번 대선은 신민당과 사회당으로 구성된 연정의 긴축정책에 대한 찬반투표로 여겨졌다.
조기 총선이 치러지게 되면서, 긴축 정책에 반대하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신민당보다 앞서고 있는 제1
앞서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는 대외채권단과 구제금융 협상이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따라 난항을 겪자 내년 2월로 예정된 대선을 앞당겼지만 결국 연립정부 후보의 대통령 선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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