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 증상으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종합편성채널 ‘썰전’ 녹화를 통해 복귀한다.
오늘(29일) 진행되는 종합편성채널 ‘썰전’ 녹화는 김구라가 복귀해 1, 2부 녹화에 모두 참여한다.
그는 지난 18일 병원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심신 회복을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다.
‘썰전’의 1부 ‘하드코어 뉴스깨기’에는 가수 김장훈과 방송인 김성주가 일일 MC로 나서 녹화를 진행했다.
11일 만에 복귀한 김구라는 1월 8일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세바퀴’ 등 다른 프로그램에도 정상 참여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두 프로그램은 올해 녹화 일정을 모두 마쳐, 내년부터 다시 김구라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