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최고의 무식왕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환상의 섬 제주에서 맞이하는 따뜻한 연말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2014 1박2일 어워드를 개최해 최고의 무식왕 상을 수상했다. 후보로는 김종민, 김주혁, 정준영이 이름을 올렸다. SNS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제작진은 이들에게 문제를 제시했다.
바로 1부터 10까지를 한자로 쓰는 것. 정준영와 김주혁이 완벽하게 정답을 내놓은 가운데 김종민은 마치 상형문자를 보는 듯한 정답을 내놓아 ‘문자 파괴자’로 등극했다.
SNS 투표 결과 역시 721명의 선택을 받은 김종민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1박2일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