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은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8사단의 7598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팬들과 취재진앞에 섰다.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100여명의 한국 일본 팬이 함께 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서 일었던 각종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시에는 부대 안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다. 잘못했던 점들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잘못했던 부분들 이외에도 일정 부분 오해를 받은 부분도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저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답하는 의미에서라도 하루 하루 열심히 지내겠다. 끝까지 믿어 줬던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계획과 옛 연인 박한별에 대한 언급은 끝내 없었다. 앞서 박한별 측은 지난 24일 배우 정은우와의 열애 사실은 인정하며 세븐과의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박한별 측은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세븐(최동욱 군)과는 올해 초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세븐은 지난해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세븐, 벌써 전역했네” “세븐, 박한별 언급하기 좀 그렇지” “세븐, 벌써 제대할 때가 다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