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전설의 마녀’에 변정민과 염경환이 이종원, 오현경의 맞선 남녀로 깜짝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19회에서는 손풍금(오현경 분)과 탁월한(이종원분)의 맞선이 이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풍금과 탁월한은 각자 맞선을 보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바로 옆테이블에서 맞선을 보게 됐다.
염경환은 탈모 전문 한의사로, 변정민은 유치원 선생님으로 분해 손풍금과 탁월한의 맞선남녀가 됐다.
하지만 손풍금과 탁월한은 서로 맞선을 방해하다 결국 맞선을 망치게 됐고, 변정민과 염경환은 서로를 마음에 들어했다.
말미에서 손풍금은 실수로 염경환의 가발을 벗겨 모두를 당황시켰고,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설욕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