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의식 없는 주상욱 위한 간절한 기도

[MBN스타 송미린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쓰러진 주상욱을 보며 가슴아파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쓰러진 한태희(주상욱 분)를 병원으로 옮기는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쓰러진 태희를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바삐 태희를 사라는 병원으로 옮겼다. 쓰러진 태희에게 의사는 “‘미만성 뇌손상’으로 의심된다”는 소견을 내놨다.

이를 전해들은 박여사(김용림 분)는 사라에게 “다 너 때문이다”라며 “태희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고 호통쳤다.

하지만 사랑하는 태희 곁을 떠날 수 없었던 사라는 곁을 맴돌았다. 그는 병원에서 “살려만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태희가 깨어나기만을 바랐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미녀의 탄생 방송 캡처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