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신비로움의 연속으로 시선 사로잡아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영상 신비로워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가 신비로움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최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된 고화질 지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선 눈부시게 밝은 에메랄드 불빛이 퍼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구의 표면 위를 수놓은 오로라다.
드넓은 대양 위에 커다랗게 자리 잡고 휘몰아치는 태풍과, 구름 사이를 뚫고 사이키 조명처럼 번뜩이는 번개, 또 칠흙같이 어두운 밤, 대륙 전체를 거미줄 처럼 연결해 놓은 불빛까지 담겨 있다.
↑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6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독일인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게르스트가 촬영한 것.
단순 동영상 촬영이 아닌 총 1만 2500장의 이미지를 연속으로 이어 붙여 만든 것으로 영상의 화질 또한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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