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이 초보 운전 시절 아찔했던 사고를 회상했다.
한영은 최근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해 "운전 미숙할 때 청담동 명품샵 벽을 한 번 박은 적이 있다"며 "벽이 뚫렸렸는데 하필 벽돌 4장이 맞물린 중앙이어서 200만 원을 물어줬다"고 고백했다.
한영은 3~4년 전 평당 2억원이던 청담동 빌딩 가격이 최근 4억원까지 치솟았다는 얘기가 나오자, 벽돌 4개 값으로 200만 원을 내야 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소개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경되는 세법 개정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주고, 부동산부터 보험, 펀드 등 금융상품까지 '돈 잘 굴리는' 요령과 주의사항도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어렵고 자주 바뀌는 세법 때문에 손해 보는 일 없도록 '세무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자",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생활 금융' 과목을 추가하자"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오는 2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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