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삼둥이를 챙기는 훈훈함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하루하루 더 행복해’란 테마로 꾸며졌다.
일본 도쿄의 추사랑 집에 방문한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추사랑의 반려견 쿄로와 부르를 보고 깜짝 놀라며 소파 위로 피신했다. 삼둥이는 강아지를 무서워하며 평소와는 다르게 가만히 한 곳에만 머물렀다. 이후 삼둥이는 울기까지 했다. 이에 추사랑은 삼둥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다 초콜릿을 들고왔다. 이어 울고 있는 만세의 입에 초콜릿을 넣어주자 만세는 “강아지! 안 무서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 민국이도 “사랑이 누나! 나도요! 나도
추사랑과 삼둥이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둥이 추사랑 진짜 귀여워” “삼둥이 추사랑 어쩜 이렇게 귀엽지 꼭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