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데뷔 10주년 맞아 신인아이돌 ‘원펀치’ 제작

[MBN스타 남우정 기자]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제작한 새 아이돌의 모습이 공개된다.

26일 용감한형제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내놓는 신인그룹의 팀명을 공개했다.

용감한형제가 만든 그룹의 이름은 원펀치로 각 멤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그간 90년대 당시 트렌디한 음악과 문화를 통째로 지배했었던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에 대한 존경심을 표해왔던 용감한형제는 원펀치를 통해 90년대 음악의 현대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평균 연령 17세 멤버들은 오랜 트레이닝 속에 노래와 랩, 춤 실력이 뛰어나다. 원이라는 멤버는 우월한 신체비율과 마치 순정만화 속에 나올듯한 외모에 랩메이킹은 기본이고, 패션과 음악적인 감각을 겸비하고 있으며, 펀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에 기본 4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원펀치에 대한 소식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